윤 대통령 지지율 30% '턱걸이'...올해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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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0%로 나타나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0%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직후인 4월 2주차에 32.6%를 기록한 이후 넉 달 넘게 30% 초중반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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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0%로 나타나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0%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리얼미터가 집계한 주간조사에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것입니다. 올해 기준 직전 최저치는 지난 6월 2주차에 기록한 30.1%였습니다. 동일 조사 역대 최저치는 지난 2022년 8월 1주차에 기록했던 29.3%입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3.6%p, 일주일 전보다는 0.7%p 빠진 수준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직후인 4월 2주차에 32.6%를 기록한 이후 넉 달 넘게 30% 초중반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0%p 오른 66.4%로 집계됐습니다.
권역별로 광주·전라(-6.2%p), 부산·울산·경남(-5.5%p), 대전·세종·충청(-3.0%p), 대구·경북(-1.0%p)에서 국정수행 지지도가 빠졌고, 반면 서울(▲4.2%p), 인천·경기(▲1.2%p)에선 상승했습니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5.2%p), 20대(-4.9%p), 40대(-2.7%p)에서 하락했고, 60대(▲4.3%p), 50대(▲3.2%p)에선 올랐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4.0%p)과 진보층(-3.9%p)에서 떨어졌고, 중도층(▲2.0%p)에서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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