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급발진 주장… 해수욕장서 전기차 텐트로 돌진해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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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한 해수욕장에서 전기차가 주차 중 갑자기 돌진해 시민 2명이 다쳤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7시5분쯤 인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EV6 차량이 갑자기 야영 구역으로 돌진했다.
당시 A씨는 왕복 2차선 도로 갓길 주차구역에 정차를 시도하던 중 연석을 넘어 해수욕장 해송 숲으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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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7시5분쯤 인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EV6 차량이 갑자기 야영 구역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야영 구역에서 텐트를 설치해 머물고 있던 방문객 2명이 다쳤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왕복 2차선 도로 갓길 주차구역에 정차를 시도하던 중 연석을 넘어 해수욕장 해송 숲으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주차 중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 상해 정도 등을 따져 A씨를 입건할 계획"이라며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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