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목표주가 37만원 개시"-SK증권

김현정 2024. 8.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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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경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대표 효자 제품인 아모잘탄과 로수젯을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성장한 1조17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 이후 고성장 중인 북경한미는 올해도 9.9%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또 2·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미정밀화학은 고마진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7.8%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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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 대비 8.3% 증가한 1조6153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25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7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편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선경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대표 효자 제품인 아모잘탄과 로수젯을 기반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성장한 1조17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 이후 고성장 중인 북경한미는 올해도 9.9%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또 2·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미정밀화학은 고마진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7.8%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월등히 높은 제품 비중으로 외형 성장을 동반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면서 "아울러 대사질환 중심의 제품 구성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 파업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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