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역 이름 바꾼다…'왜관역→칠곡왜관역' 개정추진

박홍식 기자 2024. 8.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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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왜관역 명칭을 칠곡왜관역으로 개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내달 국가철도공단에 왜관역 역명 개청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2.1%가 역명 개정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르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역명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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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에 역명 개정 요청
[칠곡=뉴시스] 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왜관역 명칭을 칠곡왜관역으로 개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내달 국가철도공단에 왜관역 역명 개청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국가철도공단과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번 역명 개정은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최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2.1%가 역명 개정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르면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역명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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