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소폭 하락한 30%…국민의힘 37%·민주당 40%

유혜인 기자 2024. 8.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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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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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0.0%였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4월 2주 차 조사부터 4개월 넘게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66.4%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37.0%, 더불어민주당 40.0%, 조국혁신당 7.7%, 개혁신당 3.6%,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1%, 기타 정당 1.4%, '지지 정당없음·모름·무응답' 7.9%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6.0%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도 같은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 응답률은 2.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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