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추가 접수…1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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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0일 입학준비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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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20일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0일 입학준비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용인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대안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 원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시는 초‧중‧고 신입생의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 중이다. 올해도 3만 2000여 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 지난 6월까지 2만 3000여 명이 혜택을 봤다.
준비금을 받으려면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는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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