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조현영 2024. 8.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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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KT커머스, KT DS, KT엔지니어링, 브이피 등 그룹사와 함께 총 1천7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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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소문자) [KT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KT커머스, KT DS, KT엔지니어링, 브이피 등 그룹사와 함께 총 1천7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 파트너사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1천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펀드를 운영하고, 파트너사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는 '클린 KT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 이원준 구매실장은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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