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中 중계' 김선신 아나운서, 13년 만에 프리 선언

김지현 기자 2024. 8.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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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 김선신이 13년간 머물렀던 둥지를 떠난다.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 출신인 김선신은 2011년 3월 MBC '뉴스투데이' 코너인 연예투데이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으며, 그해 7월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첫 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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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 김선신이 13년간 머물렀던 둥지를 떠난다.

김선신의 마지막 리포트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두산 시즌 15차전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 출신인 김선신은 2011년 3월 MBC '뉴스투데이' 코너인 연예투데이 진행을 맡으며 데뷔했으며, 그해 7월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첫 발을 뗐다. '베이스볼 투나잇', '야구중심' 등을 이끌었다.

2017년 동종업계 PD와 결혼한 김선신은 2018년 6월 만삭의 몸으로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 2월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최초로 육아휴직 후 복귀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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