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브랜드 `소노이오(sonoio)`, 나! 다움을 위한 `에미오 소파` 런칭

'be overlaid me'(나의 모습 그대로 나를 감싸주는) 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한 가구브랜드 소노이오(sonoio)가 2024년 첫 신제품 '에미오(emio)' 소파를 출시했다.

분당 서판교에 플래그샵 오픈을 준비하고 본격 브랜드 런칭을 시작한 소노이오(sonoio)는 '이게 나야!', '자기다움' 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에서 브랜드명을 가져왔다. 핵개인화와 멀티 페르소나 시대 속에서 나만의 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세상의 모든 각자의 깊고 다양한 삶과 취향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소노이오의 에미오 소파는, 자체 개발한 내추럴 소재와 트렌디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런칭 기념 제품이다. 에미오(emio)는 이탈리아어로 '내꺼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미오 소파는 모듈형 시스템과 서포트레이어와 컴포트레이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착석구조를 자신의 취향과 주거공간에 맞게 자유자재로 연출하고 변형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공간구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자기다움을 표출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첫번째 제품이기도 하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향후 가구 리빙 시장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감각적인 브랜드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이오의 에미오 소파는 소재의 차별화와 독창성을 위해 국내에서 자체개발하고 제작한 독창적 패브릭 소재 '소노 엠페리아' 를 사용하였다. 안전과 기능에서도 완벽을 더하기 위해 유럽 섬유 인증 오코텍스(OEKOTEX) 1등급 인증과 소재의 마모강도테스트(martindale test) 17만회 인증을 통해 'made in Korea'의 검증을 마쳤다

'소노 엠페리아' 패브릭은 고밀도 니팅(knitting) 방식으로 짜여진 니트 원단으로 니트 소재의 장점을 가진 극강의 부드러움과 원단의 짜임에서 느껴지는 기모의 부드러운 촉감이 착석감을 높이고 온 몸을 편안하게 감싸 주어, 에미오 소파에 앉는 순간 포근한 니트 스웨터를 입은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시간 휴식을 위해 머무는 시간을 고려해 40kg/m3 의 고팽창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여 오랜 사용에도 변형이 최소화 되도록 하였다.

에미오 소파 출시와 함께 런칭한 '소노이오'는 환경 그리고 일과 쉼의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소노이오의 에미오 소파는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에 나다움과 나만의 휴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달했다. 소노이오 공간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향후 IoT를 활용한 가구 디자인 출시 및 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과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디자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노이오 관계자는 "소파뿐만 아니라 주방과 침실,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을 위한 사람에 집중하여 다양한 가구 제품을 준비 중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소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열정과 경험들이 모아져 가져올 브랜드 파워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k-Furniture의 위상과 실질적인 경제적 기여도 이뤄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구리빙 분야 주요 기업의 개발디자인 CDO를 역임한 인플루언서인 소노이오 이현승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에미오 소파를 통해서 사용자의 '자기다움' 을 표방하고 '가치소비'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