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금보다 저평가된 은···투자매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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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금보다 저평가된 상황이라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내용의 리포트를 NH투자증권이 내놨다.
26일 NH투자증권 황병진 FICC리서치 부장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금 가격과 비교해 저평가된 은 가격을 주목할 시점"이라며 "은 가격이 1온스(약 30g)당 30달러보다 낮은데, 남은 하반기 동안 35~40달러를 목표로 투자 비중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봄직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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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금보다 저평가된 상황이라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내용의 리포트를 NH투자증권이 내놨다.
26일 NH투자증권 황병진 FICC리서치 부장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금 가격과 비교해 저평가된 은 가격을 주목할 시점"이라며 "은 가격이 1온스(약 30g)당 30달러보다 낮은데, 남은 하반기 동안 35~40달러를 목표로 투자 비중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봄직 하다"고 설명했다.
황 부장은 "은은 약 절반이 산업용으로 소비되는데, 실제 안전자산보다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의 역할이 크다"며 "실질금리가 하락할 때 금보다 투자 매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에서 디플레이션 공포가 재현되지 않는 한 실질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올해 은 가격은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했지만, 사상 최고치인 50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반면 금 가격은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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