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DMZ Open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열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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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김인재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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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김인재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화·DMZ 환경 분야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경기도는 9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DMZ 오픈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DMZ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평화 분야와 환경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이후에는 예선(서면심사), 본선(영상 및 발표심사), 오프라인 멘토링 등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6일 최종 발표를 통해 총 5팀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5팀 가운데 최우수상 1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 2팀 400만원, 장려상 2팀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 용인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착공
경기도가 상습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해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26일 시작했다.
금어천은 하천의 폭이 좁아 홍수 발생시 농토나 민가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개선사업은 계획홍수량에 맞는 하폭 확장, 생태블럭 호안적용, 둑마루 콘크리트 포장, 제방여유고 부족구간에 홍수방어벽 공사 등으로 진행된다.
도는 금어천 2.01km 구간에 제방 2.86km, 교량 6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수해 발생 구간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방지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공사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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