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60대가 몰던 전기차량 텐트로 돌진··· 운전자 급발진 주장

채민석 기자 2024. 8. 26.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노인이 운전하던 전기차량이 텐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7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EV6 차량이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텐트 내부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측에 "주차 중에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라며 급발진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트에 있던 2명 부상
[서울경제]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노인이 운전하던 전기차량이 텐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7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EV6 차량이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텐트 내부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측에 “주차 중에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라며 급발진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