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탄소중립 녹생정상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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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최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탄소중립 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 계획은 현행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의 '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연계 방안'과 시 탄소중립 계획 수립 용역사의 '시 탄소중립 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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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탄소중립 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 계획은 현행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의 '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연계 방안'과 시 탄소중립 계획 수립 용역사의 '시 탄소중립 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또 정인환 협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여기에서는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고, 노력을 당부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극한호우, 폭염은 지구가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며 "기후변화는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요소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중앙정부뿐 아니라 시민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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