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르신들 '국민붐대학'서 디지털 기술 배운다

황대일 2024. 8.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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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교육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4월 마련된 '국민붐대학'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스마트폰·자율주행·드론·로봇·재무·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첨단 기술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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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자율주행·드론·로봇·재무·친환경 등 교육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듣는 고양시 어르신들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교육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4월 마련된 '국민붐대학'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스마트폰·자율주행·드론·로봇·재무·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지난 22일 덕양구 소재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와 4차·6차 산업의 융합형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들은 자율주행 작동 원리와 첨단 미래 기술을 설명 듣고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하기도 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첨단 기술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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