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 나폴리로? 英BBC “445억원에 구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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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가 나폴리로 향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8월 26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의 이적료로 약 3,000만 유로(한화 약 445억 원)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1996년생 미드필더로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1군 선수까지 자리 잡은 선수다.
지난 2017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현재까지는 '원클럽맨'으로 선수 경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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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향할 수도 있다.
영국 'BBC'는 8월 26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의 이적료로 약 3,000만 유로(한화 약 445억 원)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1996년생 미드필더로 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1군 선수까지 자리 잡은 선수다. 지난 2017년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현재까지는 '원클럽맨'으로 선수 경력을 이어왔다.
맥토미니는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고 지난 시즌은 리그 32경기(선발 18회)에 나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경기 모두 교체 출전했다.
주전 선수가 아니기에 맨유가 중원 보강을 노리면서 방출 대상을 고려할 때마다 거론됐던 이름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파리 생제르맹의 마누엘 우가르테를 노리고 있다.
맥토미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에 근접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여름에도 맨유는 앞서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50억 원)를 제시한 풀럼의 제의를 거절했다. 이에 풀럼은 맥토미니를 포기하고 번리에서 산데르 베르게를 영입했다.
나폴리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구단을 설득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개인 협상에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제는 맥토미니의 선택만 남은 셈이다.(자료사진=스콧 맥토미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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