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추석 앞두고 1900억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김민성 기자 2024. 8.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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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900억원 규모의 정산금 및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슈퍼마켓 GS더프레시·홈쇼핑 GS샵 등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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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OFC(영업직원)와 가맹 경영주가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900억원 규모의 정산금 및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슈퍼마켓 GS더프레시·홈쇼핑 GS샵 등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3일 앞당긴 일정이다.

GS리테일은 최근 '티메프 사태'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속 상승하고 있는 물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추석을 앞두고 정산금·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정산금·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보다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GS리테일은 내다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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