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2억 규모 '부산 사직2 재개발' 래미안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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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사직2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사직2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사직2 재개발을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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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직2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사직2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5개동 9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492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 콘셉트 명칭으로 '래미안 사직 엘라티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위대함과 상승을 뜻하는 '엘라티오'(Elatio)를 차용했다. 사직2 재개발을 동래구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높이 105m, 길이 43m에 달하는 사직 최초의 스카이 브릿지를 디자인할 계획이다.
다이닝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하우스 등 7가지 고품격 스카이 커뮤니티를 통해 360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가구를 100% 남향으로 배치한다. 두 개의 블록을 하나로 연결한 단지 통합 조경 디자인으로 녹지 공간에 웅장함도 더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사직2 재개발을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가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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