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본 달궜다, 고 구하라도 함께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24~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이하 ‘KARASIA’)를 개최했다.
약 9년 만에 ‘KARASIA’라는 이름 아래,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카라는 데뷔 17주년의 서사를 총망라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한류퀸’ 저력을 뽐냈다.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의 타이틀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의 일본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루팡 (Lupin)’, ‘Pandora(판도라), ’Honey(허니)‘, ’Pretty Girl(프리티 걸)‘, ’JET COASTER LOVE(제트 코스터 러브)‘, ’GO GO Summer!(고고 썸머!)‘ 등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잇달아 선곡해 현장을 달궜다.
멤버별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솔로 무대에 이어 카라는 지난달 선보인 싱글의 타이틀곡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와 수록곡 ’HELLO(헬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더해진 ’HELLO‘ 무대에는 마이크 6개가 자리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카라는 ’맘마미아‘, ’미스터‘, ’Happy Hour(해피 아워)‘ 등으로 다시 한번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카라는 앙코르곡으로 ’SOS‘, ’Rock U(락 유)‘, ’STEP(스텝)‘을 선곡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