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BTS 이름에 누 끼쳐…멤버와 팬들에 죄송"
2024. 8. 26. 08:24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씨가 자필 사과문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슈가는 어제 공개한 2차 자필 사과문에서,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라고 앞선 혐의를 인정하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향후 내려질 비판과 처분은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3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슈가에 대한 처분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MBN #굿모닝MBN #슈가 #자필사과문 #사과문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방탄소년단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북한 열병식때 북한군 제거하면 어떨까' 발언″
- '0%대 금리' 코로나 때보다 커진 '영끌'…가계부채 적신호
- 박서준, 도쿄 팬미팅 1만 1천 명 운집…폭발적 인기 증명
- 광명시 종합병원 화재…100여 명 긴급 대피
- [뉴스 돋보기] 커지는 한동훈 목소리 / 민주, 한동훈 압박 / 이번 주 본회의 / 기시다 방한
- ″밤에는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황당 호소문 논란
- 역대 2위 최악의 8월 폭염…태풍 '산산' 변수 될까
- ″방송에서 다시 봤으면″…개통령 강형욱, 유튜브 복귀에 응원 쏟아져
- 식당에서 흉기 휘둘러 살해…50대 중국인 검거
- 대관식 마친 해리스,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