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자폭 무인기 더 많이 생산하고 군부대 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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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인공격기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하고, 부대 배치 및 더 많은 생산을 지시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새롭게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시험을 현지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 개발한 무인기들의 전술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시하며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 무인기를 더 많이 개발·생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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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인공격기 성능시험을 현지 지도하고, 부대 배치 및 더 많은 생산을 지시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새롭게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시험을 현지 지도했다.
시험 대상 무인기는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되며 지상과 해상에서 임의의 목표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게 통신의 설명이다.
통신은 무인기들이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서 설정된 각이한 항로를 따라 비행한 후 지정된 표적을 정확히 식별, 타격소멸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새로 개발한 무인기들의 전술기술적 특성과 제원에 만족을 표시하며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 무인기를 더 많이 개발·생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해양국 특성에 맞는 핵어뢰 같은 수중전략무기체계들과 각종 자폭공격형수중무인정들도 부단히 개발해 무인기 개발에서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면서 "전투적용시험을 더 강도 높게 진행해 하루빨리 인민군부대들에 장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매체는 같은 날 백색 계열로 도색한 자폭형 무인공격기 2종이 날아가 K-2 전차 등으로 보이는 모의 표적을 타격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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