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 역사와 전통 보여준 영광군 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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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86회는 6.1%(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086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편'으로, 영광스포티움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광군 편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겨운 축제 한 마당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노래자랑만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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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86회는 6.1%(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086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편'으로, 영광스포티움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광군 편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겨운 축제 한 마당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노래자랑만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017년도 전남 영광군 편에 12살 나이로 출연했던 끼 많은 꼬꼬마 참가자가 해군 입대를 앞둔 청년이 되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해당 참가자는 7년 전보다 의젓하고 늠름해진 모습 뒤로 변함없는 끼와 똘망똘망한 매력을 발산, '18세 순이', '빵빵' 등을 열창했다.
여기에 특급 가수들의 스페셜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김혜연의 맛깔스러운 '외계인' 무대를 시작으로, 김추리의 '멋지다', 설하윤의 '설렌다 굿싱', 문초희의 '10시 50분'까지 펼쳐졌다. 끝으로 트로트 황제 설운도의 '마지막의 사랑'이 대미를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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