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사거리서 ‘신호위반’ 화물차가 SUV 들이 받아…2명 부상

송상호 기자 2024. 8. 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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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2시13분께 용인 기흥구 기흥역사거리에서 1t 화물차와 볼보 SUV, 레커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구갈역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신호에 따라 신갈역 방향으로 직진하는 볼보 차량을 치고, 볼보가 밀려나며 서행 중이던 레커차를 2차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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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기흥역사거리 교통사고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6일 오전 2시13분께 용인 기흥구 기흥역사거리에서 1t 화물차와 볼보 SUV, 레커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구갈역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신호에 따라 신갈역 방향으로 직진하는 볼보 차량을 치고, 볼보가 밀려나며 서행 중이던 레커차를 2차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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