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홈런1위 저지, 50·51호 폭발하며 3시즌 50개 고지 달성…現63개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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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홈런 2방을 몰아쳤다.
저지는 0-1로 뒤진 1회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로 시즌 50홈런을 기록했다.
ML에서 3시즌 이상 50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베이브 루스,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이상 4회), 그리고 알렉스 로드리게스(3회)가 있으며 저지가 5번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선, 저지의 올시즌 63개 홈런을 예상하며, 2년만의 아메리칸 리그 최다홈런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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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홈런 2방을 몰아쳤다. 역대 5번째로 3시즌 50홈런 고지도 밟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홈런 전체 1위 애런 저지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홈런 두 방을 몰아쳤다.
첫 홈런은 1회 나왔다. 저지는 0-1로 뒤진 1회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로 시즌 50홈런을 기록했다.
두번째 홈런은 5-3으로 앞선 7회, 타구를 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내며 기록했다. 솔로홈런으로 시즌 51호 홈런을 때려낸 것.
이날 1회 투런과 7회 솔로포로 저지는 개인 통산 세번째로 50홈런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52개), 2022년(62개)에 이어 올시즌 대기록을 달성했다.
ML에서 3시즌 이상 50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베이브 루스,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이상 4회), 그리고 알렉스 로드리게스(3회)가 있으며 저지가 5번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들중에 약물에서 자유로운 선수는 루스와 저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현지 언론에선, 저지의 올시즌 63개 홈런을 예상하며, 2년만의 아메리칸 리그 최다홈런도 기대하고 있다. 역대 최다는 2022년 로저 매리스의 61개 홈런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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