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빈 양계장에 불…5천100만원 피해

정회성 2024. 8.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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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6일 오전 2시 37분께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닭 축사에 불이 났다.

불은 내부가 비어 있던 축사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약 2시간 만인 오전 4시 48분께 진압됐다.

인명 또는 가축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약 5천1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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