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 인성문화캠페인&희망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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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강변에서 개최된 2024 인성문화캠페인 & 희망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밀양시 주최,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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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강변에서 개최된 2024 인성문화캠페인 & 희망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밀양시 주최,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포함한 희노애락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해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참여시켰다.
또 지역 예술가들의 20개 예술 체험 부스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25개의 플리마켓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희망콘서트는 늦은 오후에 시작돼 밀양강과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에릭킴의 색소폰 연주와 하동연, 강선아 밴드, 디케이, 장혜진의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들을 언급하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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