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핑크치마 싫다고 울던 내가 예능 블루칩? 상상도 못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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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 블루칩'이 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미미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상상도 못했다"라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미는 "오마이걸이 될 거라고도 생각도 못 했다.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데뷔 때부터 생각하면 여러모로 성장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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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 블루칩’이 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미미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상상도 못했다”라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라고 밝혔다.
미미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놀라운 순발력에 유쾌한 엉뚱함이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고, ‘지락실’ 이후 ‘하트시그널’ 시즌4, ‘위대한 가이드’, ‘슈퍼리치 이방인’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미미는 “(내가 블루칩이 될지) 상상도 못 했다”며 “세상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도 않고, 흐름에 맡겨서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그때 생각하면 지금 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라고 했다.
이어 미미는 “오마이걸이 될 거라고도 생각도 못 했다.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데뷔 때부터 생각하면 여러모로 성장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데뷔 때 핑크 치마 입는다고 싫다고 울었는데 이제는 핑크 치마 없으면 못 산다. 지금은 오마이걸이 내가 됐다. 피 안에, 블러드 안에 오마이걸이 들어온 존재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걸은 26일 오후 6시 10번째 미니앨범 ‘드리미 레조넌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팝 댄스 리듬의 독특한 매력이 특징인 곡으로, 오마이걸의 색다른 음악적 변신과 오마이걸의 강점인 몽환적 느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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