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0년차, 우리가 누릴 영광의 순간은 아직 남았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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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계속될 영광의 순간을 약속했다.
오마이걸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이 있어도 다 같이 웃으면서 극복했다"라며 "우리가 누릴 영광의 순간은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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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계속될 영광의 순간을 약속했다.
오마이걸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이 있어도 다 같이 웃으면서 극복했다”라며 “우리가 누릴 영광의 순간은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올해로 10년차 그룹이 됐다. ‘큐피드’로 데뷔, ‘비밀정원’, ‘불꽃놀이’, ‘다섯번째 계절’, ‘클로저’, ‘번지’, ‘윈디데이’, ‘리얼 러브’, ‘살짝 설렜어’, ‘던던 댄스’, ‘라이어 라이어’, ‘컬러링 북’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이들은 신보 ‘드리미 레조넌스’로 새로운 팀의 역사를 이어간다.
미미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힘든 상황이 있어도 다 같이 힘들다고 하면서 다 같이 웃으면서 극복했다. 정말 힘든 상황이 있고, 다 같이 힘들어하다가도 ‘짜증나’ 이러다가 라면 볶아먹고 이러면 풀린다. 이런 방식으로 헤쳐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정은 “저희는 부정적인 기운에 그대로 빠져 있지 않았다. 우리 멤버들의 단합 방법이라고 해야 하나. 긍정적인 건 퍼뜨리면서도 나쁜 기운은 그러지 않았다. 함께 다음 발자국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방법을 찾았던 것 같다”라고 했다.
오마이걸에게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미미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누릴 영광의 순간은 남아있다”라고 강조했다.
효정은 “모두의 추억 속에 오마이걸이라는 그룹이 참 고마웠던 그룹이었다고, 힘들 때 이런 음악을 선물해 줬다고 기억될 때 그게 가장 큰 영광이지 않을까.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런 1막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2막, 3막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그룹이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오마이걸은 26일 오후 6시 10번째 미니앨범 ‘드리미 레조넌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클래시파이드’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팝 댄스 리듬의 독특한 매력이 특징인 곡으로, 오마이걸의 색다른 음악적 변신과 오마이걸의 강점인 몽환적 느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호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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