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늘어난 개인활동, 완전체 소중함 커져..멤버 사랑 느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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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개인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멤버들의 사랑을 더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오마이걸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예능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왕성한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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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오마이걸이 개인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멤버들의 사랑을 더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Dreamy Resonance’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공개하는 앨범. 타이틀곡 ‘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신스의 신선한 조합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다.
최근 오마이걸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예능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왕성한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만큼 컴백을 위한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유빈은 “멤버들이 팀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오히려 이번에 그걸 더 많이 느꼈다”고 답했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감동받은게 아린이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새벽까지 촬영했는데도 연습에 와서 전혀 티를 안 낸다. 두 시간 뒤에 나가야 하는데도 안무의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한마디 없이 그걸 다 소화했다. 멤버들도 ‘빨리 나갔어야 하는데’, ‘배려 해주자’ 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서로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걸 느꼈다. 오히려 감사한 부분을 더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미미 역시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도 안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효정은 “개인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이 배우는 부분이 많이 생겼다. 단체로 소통하는 것도 알게 되니까 더 이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체로 있을 때 더 편하다. 물론 처음하는 것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안무 합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는 특히 합을 맞추는 동작이 많아서 시간을 많이 소요해야 했다. 그런 부분은 멤버들끼리 붙잡고 많이 연습했다. 그걸 제외하고는 전부 다 좋게 잘 했다”고 끈끈함을 드러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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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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