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모깃불 만들다 화재…주택 등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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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모깃불을 만드는 중 불이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9분쯤 나주시에 위치한 A 씨(80)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택을 전소시키고, 창고 18㎡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A 씨는 계란판을 이용해 모깃불을 만들던 중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 측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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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모깃불을 만드는 중 불이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9분쯤 나주시에 위치한 A 씨(80)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택을 전소시키고, 창고 18㎡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 씨는 계란판을 이용해 모깃불을 만들던 중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소방 측에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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