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당 53mm 폭우에 물놀이 즐기던 레저객 17명 한때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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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에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등 17명이 해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한때 포구에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25일) 오후 3시 29분 서귀포시 강정동에 시간당 53mm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비슷한 시각, 서귀포시 강정동 월평포구에서 해변으로 올라오는 포구 계단이 흙탕물에 잠기며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17명이 포구에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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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에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등 17명이 해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한때 포구에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25일) 오후 3시 29분 서귀포시 강정동에 시간당 53mm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비슷한 시각, 서귀포시 강정동 월평포구에서 해변으로 올라오는 포구 계단이 흙탕물에 잠기며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17명이 포구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레저객을 모두 40여 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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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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