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교외서 또 칼부림…"경찰 포함 4명 부상"
한미희 2024. 8. 26. 07:51
지난 4월 흉기 난동으로 6명이 숨졌던 호주 시드니에서 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등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시드니 남쪽 교외 지역에서 자동차 충돌 사고와 함께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흉기로 자해해 상처가 난 상태로 도주하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범인과 같은 자동차 안에 있던 여성과 경찰관 등 4명이 흉기에 찔렸고, 2명은 차량 충돌 과정에서 다쳤습니다.
앞서 시드니에서는 지난 4월에도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호주 #시드니 #칼부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