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염증인 줄 알았는데”…최진실 딸이 공개한 충격적 진단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8. 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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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바디프로필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인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일부를 공개하고 "3개월 동안 그냥 염중인 줄 알았던게 괴사였다니내년에는 바프에 목숨걸지 않겠다"고 적었다.

최준희가 공개한 진단서에는 '기타 윤할막염 및 힘줄윤활약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 병증 NOS, 기타부분'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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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바디프로필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인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커플 바디프로필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인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 일부를 공개하고 “3개월 동안 그냥 염중인 줄 알았던게 괴사였다니…내년에는 바프에 목숨걸지 않겠다”고 적었다.

최준희가 공개한 진단서에는 ‘기타 윤할막염 및 힘줄윤활약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 병증 NOS, 기타부분’이라고 적혀 있다.

최준희가 공개한 병원 진단서.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윤활막염이란 무릎, 고관절, 어깨 등 윤활관절을 감싸는 윤활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에서 흔히 발견된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 15일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약 5개월간 운동과 식단관리 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루프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나는 부작용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로 무려 49kg을 감량해 현재는 47kg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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