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호수에 ‘초대형 랍스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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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6일부터 29일까지 석촌호수에 초대형 랍스터 등 아트벌룬 작품을 전시하는 '랍스터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봄 호수에 등장한 포켓몬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단풍잎을 닮은 초대형 랍스터가 찾아온다"며 "앞으로 석촌호수에서 펼쳐질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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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거장 필립 콜버트 아트벌룬 전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9월 6일부터 29일까지 석촌호수에 초대형 랍스터 등 아트벌룬 작품을 전시하는 ‘랍스터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와 롯데물산이 손잡고 펼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랍스터 작가’로 불리는 영국 출신의 팝아트 거장 필립 콜버트의 작품이 석촌호수 동호 변 일대에 펼쳐진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높이 16m, 너비 30.5m의 새빨간 랍스터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튜브 위 걸터앉은 유쾌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석촌호수라는 특수한 전시 공간에 맞춤 제작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점등을 통해 늦은 밤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14년 러버덕을 시작으로 슈퍼문, 스위트스완, 홀리데이 코리아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아트벌룬 형태로 수면에 띄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봄 호수에 등장한 포켓몬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단풍잎을 닮은 초대형 랍스터가 찾아온다”며 “앞으로 석촌호수에서 펼쳐질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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