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계단으로”…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호소한 이웃 [잇슈 키워드]

KBS 2024. 8. 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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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키워드 '계단'입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선 생활소음 때문에 이웃간에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이번엔 엘리베이터 소음을 둘러싼 사연입니다.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입니다.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시간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소음으로 인해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건데요, 대신 계단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입주민이 붙인 걸로 추정됩니다.

부착된 장소와 날짜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논란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졌습니다.

"공동주택에서 엘리베이터 같은 생활 소음도 못 견디냐"며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방음 공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엘리베이터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가동 소음이 클 수도 있단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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