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라이트쇼 성지되나…당진 삽교호 상설쇼 3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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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26일 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일원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를 연다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5월 14일 드론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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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한다.
26일 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일원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를 연다고 밝혔다.
첫 상설 쇼가 진행되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사전 공연인 세한대 전통연희학과의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의 댄스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된다.
드론 라이트쇼는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분간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 대표 이미지를 밤 하늘에 띄운다.
9월에는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오후 7시부터, 10~11월에는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쇼가 이뤄진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5월 14일 드론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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