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모기 퇴치용 불 만들던 중 주택·창고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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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모기 퇴치를 위해 불을 피우던 중 확대돼 주택이 전소됐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7분께 나주시 노안면 A(80)씨의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A씨의 창고 18㎡과 주택 1동을 태우고 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A씨는 이날 창고 앞에서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계란판을 이용해 모깃불을 만들던 중 불이 농자재로 옮겨 붙었다고 소방등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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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나주에서 모기 퇴치를 위해 불을 피우던 중 확대돼 주택이 전소됐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7분께 나주시 노안면 A(80)씨의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A씨의 창고 18㎡과 주택 1동을 태우고 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나자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창고 앞에서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계란판을 이용해 모깃불을 만들던 중 불이 농자재로 옮겨 붙었다고 소방등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의 주택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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