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수홍, ♥김다예 아니었음 우울증에 극단적 선택했을 것…족저근막염 고백 ('슈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힘든 시절 도움을 줬던 부동신 사장님에게 찾아가 과거 일을 회상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 사람은 첫 만남 당시 김다예를 앞세워서 들어갔고 박수홍은 당시 주눅 들어 숨기 바빴다며 과거 이야기를 회상했다, 박수홍은 "처음 만났는데 사장님께서 '수홍 씨 모자 벗어. 어깨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고 말씀하셨다. 이어 '남자가 여자를 앞세우면 안 된다'고 덧붙이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힘든 시절 도움을 줬던 부동신 사장님에게 찾아가 과거 일을 회상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3년 만에 뵙는다"며 두 사람이 찾아가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수홍은 "너무 오랜만에 봬서 놀라시겠다"라고 말했고 김다예는 "뵈면 울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다예는 "우울증 걸릴까 봐 미친 듯이 걸어 다닐 때 들렸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박수홍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무너져 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된 부동산 사장님"이라고 정체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그때 돈도 없었는데 우리 집 구경하게 해주시고, 어디가 재개발되는지도 알려주셨다"며 가진 것 없던 시절 꿈을 심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만남부터 잘 챙겨 주셨고 늘 따뜻하게 대해 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 사람은 첫 만남 당시 김다예를 앞세워서 들어갔고 박수홍은 당시 주눅 들어 숨기 바빴다며 과거 이야기를 회상했다, 박수홍은 "처음 만났는데 사장님께서 '수홍 씨 모자 벗어. 어깨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고 말씀하셨다. 이어 '남자가 여자를 앞세우면 안 된다'고 덧붙이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식음을 전폐하고 집에 은둔하던 시절 "다예 씨가 내게 걸어야 우울증 안 온다 해서 하루에 5시간씩 걸었다. 덕분에 족저근막염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일이 끊기고 걷는 것밖에 할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당시 안 걸어 다녔으면 정신병이 무조건 왔을 것 같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홍 또한 공감하며 "족저근막염을 겪었지만 아내 덕분에 우울증을 완치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6년 가까이 준비, 상상만 했는데…인기 실감 아직" ('라디오쇼') |
- '기억 상실' 임수향, ♥지현우 향한 애틋한 눈빛…제자리 돌아갈 수 있을까 ('미녀와 순정남') |
- 유진♥기태영 둘째 딸, 자는 모습도 인어공주…너무 귀여운 비주얼 | 텐아시아
- 박수홍, 전복이 신랑감 벌써 점찍었다…'중학생 맘' 박경림에 사돈 제안 ('슈돌') | 텐아시아
- 황제성, 추억의 맛에 어머니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THE 맛녀석')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