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막바지 피서객 5만 명 몰려
이다현 2024. 8. 26. 07:05
폭염이 기승을 부린 어제(25일) 강원 동해안에 막바지 피서객 5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양양과 속초, 고성 지역 2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5만5,2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별로는 속초시가 2만 6천여명, 양양군이 2만 4천여명, 고성군이 4천 3백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속초시와 양양군은 이날 전 해수욕장을 폐장했고, 고성군은 봉포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도내 대부분 해수욕장은 지난 18일 문을 닫았지만, 무더위가 계속되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운영 기간을 연장한 바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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