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언제 끝나나…올여름 온열질환자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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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되면서 25일 하루에만 온열 질환자가 40명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40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폭염주의보는 서울, 인천, 대전 등 117개 구역에, 폭염경보는 서울, 부산, 대구 등 59개 구역에 내려졌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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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되면서 25일 하루에만 온열 질환자가 40명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폭염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는 1명으로, 올해 누적 사망자는 29명이다.
누적 가축 폐사 규모는 돼지 6만1000마리, 가금류 99만6000마리 등 105만7000마리다. 양식 피해는 251만6000마리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폭염주의보는 서울, 인천, 대전 등 117개 구역에, 폭염경보는 서울, 부산, 대구 등 59개 구역에 내려졌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일 최고 체감온도는 안성 37.1도, 의왕 36.7도, 의령 36.6도, 경산 36.4도, 구례 36.2도 등이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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