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자원순환시설서 불…1700만원 피해

김덕진 기자 2024. 8. 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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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1시5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폐쇄회로(CC)TV에 불꽃이 보인다"는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대원 30여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인 오후 2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 지붕 30㎡와 벽면 100㎡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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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지난 25일 오후 1시5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4.08.16.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5일 오후 1시5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폐쇄회로(CC)TV에 불꽃이 보인다"는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대원 30여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인 오후 2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 지붕 30㎡와 벽면 100㎡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이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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