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공사 구간 지나다가‥'시멘트 테러'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고속도로 공사 현장 구간을 지나던 운전자가 시멘트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차량이 고속도로 고가 구간 아래로 진입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아래로 떨어지죠.
와이퍼를 작동해 앞유리는 그런대로 닦아냈지만 차량 지붕은 물론 차 앞과 뒤 곳곳에 선명하게 자국이 남았습니다.
차주는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서, 시멘트 물이 차량으로 떨어졌다"며 당시 영상과 피해 사진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급히 세차장에 가서 닦아냈지만 자국이 남았다"며,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동차뿐만 아니라, 공사 현장 주변을 지나가던 다른 차량들 역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고요.
"일단 도로공사에 민원을 넣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차 전체를 도장해야 할 것 같다", "심하긴 심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안타까워했고요.
도로공사 측의 소홀한 공사 현장 관리를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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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032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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