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벼 농가 2천여 곳에 드론 방제 지원…문죽리서 시연회

장지현 2024. 8. 26.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6일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사업비 6억700만원을 투입해 희망하는 벼 재배 농가 2천100여곳 2천150㏊ 부지에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6일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는 이날 오전 11시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억700만원을 투입해 희망하는 벼 재배 농가 2천100여곳 2천150㏊ 부지에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제비 지원에 더해 올해는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해 농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달 1차 방제에 이어 이달까지 2차 방제를 마무리하고, 태풍 등으로 돌발 병해충이 발생하면 추가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