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소개팅하고 간 봐, 어장관리인가?” 의심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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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가 박지성과 어장관리를 의심했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만났다.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만나자 신동엽은 "박지성을 몰고 온 배성재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 효도할 것 다 했다"며 반색했다.

배성재는 박지성이 김민지에게 배달 보낸 꽃도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했고 서장훈은 "이 정도면 배성재가 박지성 선수를 짝사랑하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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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민지가 박지성과 어장관리를 의심했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만났다.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를 만나자 신동엽은 “박지성을 몰고 온 배성재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 효도할 것 다 했다”며 반색했다. 배성재는 “너희 10주년이라고 해서”라며 케이크도 준비했고 김민지가 “남의 10주년을 왜 챙기냐”며 황당해 했다.

배성재는 “내가 기여한 바가 크잖아? 골은 박지성이 넣어도 어시스트는 나”라며 “너네 10주년이기도 하지만 나의 10주년이기도 하니까. 소개해준 인생업적 10주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박지성이 김민지에게 배달 보낸 꽃도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했고 서장훈은 “이 정도면 배성재가 박지성 선수를 짝사랑하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배성재는 “소개팅해줄 때는 맨유였잖아. 소개팅하고 1년은 썸도 아니었던 거지?”라고 질문했고 김민지는 “연락하고 한국 오면 보고 그랬다”고 답했다. 배성재는 “소개팅하고 마음에 든다고 리액션을 들었는데”라며 “소개팅하고 2번인가 더 보고 그러고 돌아갈 때 아무 말도 안 했냐”고 질문을 더했다.

김민지는 “간을 본 거지 뭐. 남자들이란. 저도 소개팅 많이 안 해봐서 그런가 보다. 한국 왔다고 연락이 오면. 소개팅 3번 안에 사귀는 게 아니면 저의 시선으로 해석하려니까. 뭐야? 어장인가? 아무 사이 아니니까. 선배님이 연락하라 그러는데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민지는 “선배(배성재)가 연락하라고. 골 넣었을 때도 연락했냐? 연락해. 멘트를 써서 줬다. 그리고 이모티콘은 항상 웃음이었다. 다른 이모티콘은 못 쓰게 했다. 내가 이모티콘 방정맞은 것 쓰면 국모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혼내고 그랬다”고 배성재의 연애 코치를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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