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갯벌맨 윤지온 못 알아보고 앙숙 재회 ‘티격태격’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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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갯벌맨 윤지온을 몰라보고 앙숙으로 재회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이웃에 이사온 강단호(윤지온 분)와 재회했다.

앞서 정모음은 구급차의 길을 열어준 강단호의 티셔츠에 적혀 있던 글씨만 보고 일명 갯벌맨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게 된 상황.

하지만 정모음은 "갯벌맨이랑 차가 똑같잖아? 그럼 뭐해. 사람이 저렇게 좀스러운데"라며 강단호가 갯벌맨일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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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김지은이 갯벌맨 윤지온을 몰라보고 앙숙으로 재회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정모음(김지은 분)은 이웃에 이사온 강단호(윤지온 분)와 재회했다.

정모음과 강단호가 동네 편의점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하나 남은 음료수를 동시에 잡은 후에 서로를 알아봤고 강단호는 “여기 사세요? 저 얼마 전에 이사 왔다. 엄청 반갑다”고 말했다.

정모음이 “그런데 음료 하나 양보 못 하냐”며 “되게 단호하다”고 응수하자 강단호는 “그게 제 이름이다. 강단호”라고 이름을 밝혔다. 두 사람의 실랑이는 마침 최승효(정해인 분)가 두 사람을 알아보며 끝났다.

정모음은 강단호가 최승효를 인터뷰한 적이 있음을 알고 나서야 강단호가 기자란 사실을 믿었다. 이어 정모음과 강단하는 같은 맛 막대사탕을 고르며 또 충돌했다. 작은 실랑이를 거듭하며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깊어지는 가운데 정모음이 강단호의 차를 알아봤다.

앞서 정모음은 구급차의 길을 열어준 강단호의 티셔츠에 적혀 있던 글씨만 보고 일명 갯벌맨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게 된 상황. 하지만 정모음은 “갯벌맨이랑 차가 똑같잖아? 그럼 뭐해. 사람이 저렇게 좀스러운데”라며 강단호가 갯벌맨일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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