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사내 왕따 가해자에 주먹+발차기 응징 ‘후련’ (엄친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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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사내 왕따 가해자를 응징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과거 자신을 괴롭힌 크리스와 재회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건축사무소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미팅 자리에서 과거 직장 동료 크리스를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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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정소민이 사내 왕따 가해자를 응징했다.

8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과거 자신을 괴롭힌 크리스와 재회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정해인 분)의 건축사무소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미팅 자리에서 과거 직장 동료 크리스를 보고 놀랐다. 크리스는 배석류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둬서 아쉬웠다며 반가워했지만 실상 크리스는 배석류를 왕따시킨 주동자.

크리스는 배석류가 애정결핍에 인정욕구가 있는 아이 같아 조금만 칭찬해주면 일을 도맡아 한다며 소문을 냈고, 모두가 배석류에게 일을 떠넘겼다. 쉬는 시간 본색을 드러낸 크리스는 배석류에게 “그레이프에서 석류는 내 지니였다. 편리하고 똑똑한 프로그램이었다. 또 그만큼 멍청한”이라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 말을 들은 최승효가 분노했다.

최승효는 크리스의 멱살을 잡았고, 크리스는 “너희가 감히 그레이프 사옥을 디자인하겠다고? 직원을 보니 대표님 안목이 의심스럽다. 본사 직원 상대로 폭력이라니. 절대 그냥 안 넘어간다”고 성냈다. 이에 배석류가 바로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겠다고 말한 뒤 크리스에게 “나랑 이야기하자”고 설득했다.

크리스는 “내가 한가한 줄 알아? 이딴 후진 회사를 건드리게? 여전히 영어가 후지구나? 부탁을 할 때는 플리즈를 먼저 붙여야지”라며 배석류를 또 무시했고 결국 배석류는 “플리즈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건 알바가 아닌 자유인간 배석류가 날린 선빵이다. 이건 전 직장상사 배석류가 빻은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주먹과 발차기를 날렸다.

이후 최승효와 함께 일하는 윤명우(전석호 분)가 녹취를 그대로 그레이프 임원에게 보내며 크리스는 해고됐고, 최승효는 시안을 좋게 본 그레이프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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