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페이지 개편…"금융소비자·금융권 종사자 편의성 극대화"

김정현 기자 2024. 8.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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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및 금융권 종사자의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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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PI 서비스 통합 분류…이용자 접근성도 개선
(금융감독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및 금융권 종사자의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보유자료 중 연구·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19개 정보를 오픈 AP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일부 서비스만 목록 형태로 나열해 제시했으나, API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형별로 분류했다.

홈페이지에 주요 편의기능을 안내하는 '홈페이지 이용 꿀팁' 네비게이션 페이지도 신설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통합검색, 민원 챗봇,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홈페이지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소개한다.

또 금융감독원의 주요 금융정책 및 정책 동향을 홈페이지 메인에 게시하고 검색 기능도 개편했으며, 자막·텍스트 콘텐츠 명도 등 24개 항목에 대해 인증기관 심사를 거쳐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도 개선했다.

주요 금융생활 필요정보를 제공하는 '파인'·금융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양질의 금융생활정보 및 교육 콘텐츠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들이 필요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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