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26일 모집공고…총상금 1000만원

황보준엽 기자 2024. 8.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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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다음달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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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서 다음달 9~27일 브이월드 누리집서 접수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다음달 9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이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음달 9~27일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과 민간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분야를 구분해 개최했던 경진대회를 통합해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독창성, 혁신성, 정확성 등 총 6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0건(공공 5건, 민간 5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해 대상 2팀(장관상, 상금 각 200만 원), 최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 4팀(진흥원장상, 상금 각 50만 원)을 선정해 11월 7일 열릴 예정인 '2024 K-GEO Festa'에서 시상한다.

또 경진대회 수상작에 담긴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삶 개선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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