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임영웅 축구팀 35m 슈팅 골에 분노→심판에 항의(뭉찬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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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임영웅의 축구팀이 보여준 35m 슈팅이 골이 되자 분노했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5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축구 대결이 치러졌다.
어쩌다뉴벤져스는 리턴즈FC의 프리킥에 대해 "이거 프로축구에서도 나오기 쉽지 않은 것 아니냐", "UFO 슈팅이다. 나 누구 맞은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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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임영웅의 축구팀이 보여준 35m 슈팅이 골이 되자 분노했다.
8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45회에서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축구 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누구도 넣을 거라고 예상 못한 프리킥 찬스에서 리턴즈FC는 골을 넣었다. 35m라는 어마어마한 거리에도 대포알처럼 들어간 골에 모두가 눈을 의심할 정도.
이때 김남일은 분노해 "레퍼리"라며 심판에게 항의하러 가선 "우리 벽을 왜 이렇게 멀리 세워놓냐"고 따졌다. 그러자 대기실은 "거리 재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남일은 납득하며 별 말 없이 순순히 퇴장했다.
어쩌다뉴벤져스는 리턴즈FC의 프리킥에 대해 "이거 프로축구에서도 나오기 쉽지 않은 것 아니냐", "UFO 슈팅이다. 나 누구 맞은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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