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걱정할 햄스트링 부상 “다리 찢다 병원行” (복면가왕)[결정적장면]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햄스트링 부상 투혼을 고백했다.

8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인 가왕 '언더 더 씨'와 복면 가수 8인의 황금 가면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날 '멀티탭'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5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멀티플레이어'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박현호였다. 박현호는 지난해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현호는 "아이돌 활동할 때 뽕끼 있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멤버가 13명이라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소개에 뽕을 좀 섞어서 노래를 불렀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 당시 아이돌 출신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부상을 당했다고. 그는 "경연 프로그램 리허설 때 다리찢기를 하다가 햄스트링이 찢어졌다. 너무 아팠는데 본방송을 해야 하지 않나. 한 번 더 다리를 찢고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현호는 5살 연상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설 보도 당시 박현호 측은 "올해 초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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