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천하의 레알 마드리드에 칼 겨눈다! 1190억 핵심 MF 영입 추진

이성민 2024. 8. 2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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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노리고 있다.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추아메니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인 추아메니를 뮌헨에 넘길 가능성은 낮다.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뮌헨은 추아메니 영입에 대해 문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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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뮌헨은 이번 여름 추아메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추아메니는 지롱댕 드 보르도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0년 1월 AS 모나코로 이적한 후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추아메니는 2020/21시즌 공식전 42경기 3골 4도움, 2021/22시즌 50경기 5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여름 8,000만 유로(한화 약 1,189억 원)의 거금을 들여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에 순조롭게 정착했다. 그는 2022/23시즌 50경기 4도움으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 센터백까지 소화하며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추아메니는 2023/24시즌 38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추아메니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뮌헨은 선수단을 대거 개편했다. 마이클 올리세, 이토 히로키, 주앙 팔리냐 등이 새롭게 합류했고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이 팀을 떠났다.

뮌헨은 여러 선수를 영입했지만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중원에 추가 보강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미드필더인 추아메니를 뮌헨에 넘길 가능성은 낮다.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뮌헨은 추아메니 영입에 대해 문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사진= Mad About Bayern/게티이미지코리아

- 뮌헨,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추아메니 영입 고려 (英 스포츠키다)
- 추아메니를 통해 중원 보강을 원하는 뮌헨
- 레알 마드리드, 뮌헨의 문의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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